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애니메이션화 

. 3D 애니메이션 

. 총 9화

. 배경은 필트오버(기계 나라??)와 지하도시 

(참고로 지금은 거의 안 하지만 롤 유학파 출신 - 국내 서비스 전 북미 서비스 때부터 플레이... 핑 기본 150이었던가?)

 

- 온라인 대전 게임으로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를 3d 애니메이션화 했다

. 기계공학이 발단된 도시인 필트오버를 배경으로 

. 기계공학과 마법을 연구하는 제이스와 빅토르 

... 그리고 주변 지하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바이와 파우더(징크스)의 이야기이다 

 

- 이야기의 큰 맥락은

. 자매인 바이와 파우더(이후 징크스)의 갈등으로 인해 파우더의 흑화 그래서 된 징크스

. 공학과 마법을 같이 연구하던 제이스와 빅토르... 빅토르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어둠의 연구를 하게 된다

. 그리고 지하도시의 범죄를 조사하는 케이틀린 이후 징크스와 숙적 아닌 숙적이 되는...

 

- 퀄리티가 엄청나다... 돈 들인 티가 팍팍 난다 

. 아트웍 , 캐릭터 애니메이션, 2d를 섞어 쓴 FX, 그리고 화면 연출(미장센)등... 9화까지 일정한 퀄리티를 꾸준히 이어간다

. 성우 또한 인게임 성우랑 같다고 해서 한국어 더빙으로 끝까지 보게 된다...(어색하거나 불편한 게 전혀 없었다)

. 가끔 게임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주 무기로 보여주는 액션은 전율을 주기도 한다 

... 이야기도 꽤 잘 만들었다... 후반부 엄청난 전쟁을 예고한 듯 이번 아케인은 끝이 난다

(아케인은 애니메이션 세계관인 룬테라에서 마법을 지칭하는 듯)

 

- 다만 캐릭터와 주변의 이야기가 너무 많아... 집중이 안되고 분산되는 느낌이 가끔 든다. 

 

- 지금까지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2d, 3d 애니메이션 중 아케인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이 있었던가?

. 대 인기 IP 롤의 라이엇과 현재 OTT 왕인 넷플릭스의 자본이 만나 엄청난 것을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저질러 버렸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함)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