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강도단을 결성 스페인 조폐국을 터는 이야기
. 스페인 드라마
. 크게 2부로 되어 있다.
. 1부 , 시즌1-2는 스페인 조폐국을 대상
. 2부 시즌3-5는 스페인 은행이 대상
- 제목 종이의 집 뜻 자체도 지폐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보면 될 듯
- 교수라는 자가 실력 있는 범죄자 몇몇을 모집해
. 합숙 훈련 후 조폐국을 터는 이야기가 1부 (시즌1-2)이고
. 강도단 중 1명이 체포되면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강도들이 모이고
. 스페인 은행 터는 것이 2부이다 (시즌 3-5)
- 극 초반을 제외하곤 긴장감이나 두뇌싸움은 보기 힘들고 사랑 타령만 한다
... 근데 이게 심각할 정도이다...(스페인식 사랑인가?)
. 1부에서 강도단과의 협상을 라켈 부경감이 담당하는데
. 근무 중 카페에서 커피 먹다가 교수라는 강도단 리더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 -)
. 그리고 강도들에게 여러 빌미를 주게 되고
. 2부에선 아예 같이 강도를 하게 된다...(경찰의 윤리의식은 원래 없었던 사람이었나??)
. 또한 라켈은 중요한 사건현장에 남자친구를 데려간다 ㅋㅋㅋ…
. 불륜으로 인해 임신 중인 조폐국의 비서인 인질 모니카는 그를 챙겨주던 강도에 사랑에 빠지고 나서
. 2부에서 같이 강도를 한다... 것도 아주 어린아이를 기르던 중인데도 불구하고
. 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방황하던 도쿄는 강도단이 모여 합숙 훈련을 할 때 첫 번째 금기사항인
. 서로 연애하지 말라를 깨고 연애질을 한다
- 1부에서 교수의 정체를 알아낸 경찰 앙헬은 실연의 아픔이라고 해야 되나?
. 음주운전 쳐하다가 사고로 쓰러진다
- 똑똑한 교수와 대비되는 어리석은 경찰들의 모임
- 그 외에 참고사항으로
. 시즌3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네이마르"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수도사역)
. 스페인은행엔 큰 욕조가 있는 샤워시설이 있다???(건물자체가 엄청 크다)
- 지인의 추천으로 보긴 했는데 여러모로 이해 안 가던 작품이다
. 이야기의 흐름상 설정의 파괴는 어느정도 허용이 가능하나 상식의 선을 넘는 순간 집중도는 떨어진다
. 이게 왜 재미있는 작품이지?라는 생각을 시즌5 보는 내내 느끼면서
. 재미를 이해하기 어렵던 작품이자 보는게 힘들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