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오리진스 (I Origins, 2014)

- 영화 '어나더 어스'를 보고 감독의 다른 작품 중 찾은 작품

 

- 생명체의 색맹(시력)관련 유전자를 연구하는 과학자 그레이가 묘한 눈동자를 가진 여자 소피의 눈동자(홍채)사진을 찍으면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이 영화는 초반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것도 운명적으로 그리고 있다.또한 주인공 그레이는 과학자이지만 사랑에 대해선 누구보다 감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 중반 소피와 그레이의 엘리베이터 사건이후 카렌의 아들을 통해 인간의 홍채와 기억의 연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인간의 홍채란 지문처럼 인간 개인고유의 것으로 나온다..)

.갑자기 초자연적인 현상인 '환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게 된다.

 

- 눈을 통한 운명적인 사랑을 맞이한 남녀를 통해 과학과 믿음 그리고 신에 대한 주제를 담아냈다.

 (한국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와 비슷한 영화지만 번지보다 영혼, 환생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의 비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