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영화의 전당)
- (당시)좀비영화의 센세이션이였던 28주 후의 후속작
- 시작은 과거에서 시작하고 28년이 지난 시점에서
. 고립된 섬 '홀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주변 탐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주인공격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크가 보금자리를 떠나면서 독립적으로 스스로의 길을 찾아나서는 것도 그렇고
. 스파이크의 어머니의 죽음과 좀비의 생명체 아기의 탄생도 그렇고 ...
- 이번 28년 후는 이전 것을 조금씩 지우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강하게 담았다
. 득실대는 좀비떼의 모습보다 하나의 큰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 좀비가 공포의 대상이 아닌 오랜 시간이 지나 인간을 위협하는 하나의 동물같은 존재가 되어버렸고
. 그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 영화가 섬을 기준으로 삼아서 ...영국 고대 역사나 문명의 이동에 관한 역사를 담았을 수도 있겠다
- 아일라의 죽음과정의 뜬금없고
. 스웨덴 군인의 죽음 또한 캐릭터 낭비로 보일정도로 가볍게 지나간 점
. 여러 떡밥을 남겨 후속작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끝난 점은 이번 작의 아쉬운 점.
- 스파이크의 앞길은 어떻게 될까? 와 아버지와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
. 마지막에 만난 지미 일행은 초반 좀비에게 먹힌 교회(성당?)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 애기 아일라는 과연 어떻게 자라게 될까? 의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 전작들의 무시무시한 좀비의 모습보다 인류와 공존하는 좀비의 이야기를 담은 28년 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게 봤지만 이후 전개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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