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기에 있는 나 (今、そこにいる僕) 1999

(네타바래 주의)

 

- 1999년도 작품. (꽤 오래됐네.)

 

- 남 주인공 '슈'가 굴뚝 위의 신비한 소녀 라라루를 바라보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른 세상으로 우연찮게 끌려가는 이야기를 담음..

 

- 초반 코난 같은 만화처럼 보였다.

. 나나(라라루)를 구하는 코난(슈)의 아류작인가? 처럼 보다가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아주 무거운 애니메이션

 

- 누군가(하무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대 요새 해리우드와 그의 군대.

.이 악당독재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

.납치되어 온 남자아이들이 전쟁을 위한 군인 재교육시키며

. 여자들은 아이들을 가지게 하여 태어난 아이들이 군인이 되기까지 한다.

.(이 아이들의 꿈은 전쟁이 끝나면 다시 고향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한다...그래서 이기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다.)

 

- 해리우드의 반대세력은 나름대로 이기기위해 또한 폭력을 쓴다.

.하무도를 죽이기위해 서로를 희생하면서 결국 폭력까지 사용한다..

(과연 악을 없애기 위한 과한 욕심은 과연 정당한 가를 묻고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전쟁속에서 변화는 되는 인간이 광기 속에서 유일하게 '슈'는 정의롭고 희망적인 캐릭터이다

.중간 만나는 시스라는 어머니 또한 정의로운 인간이다.

.마지막 일본으로 돌아온 슈는 보따리와 목검 사이에 그의 손은 보따리만 가져가는 장면에서

더 이상 목검(폭력)을 들지않는 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 슈는  다른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용한 무기가 목검 같은 나무 몽둥이 였다.

 

- 사라나 기타 다른 캐릭터를 통해 전쟁 속에서 변하는 인간의 모습 또한 보여준다.

-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 답게 죽음 또한 많이 등장한다.

- 또한 전쟁이 끝이나도 아무 승자가 없음도 보여주고 있다.

 

- 아베리아와 하무도의 관계 ..

.그녀가 왜 그렇게 하무도에게 복종하는지에 대한 것과

- 라라루의 존재의 근원 등

(그녀는 꽤 오랫동안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라는 존재도 없이 탄생되어졌음 넌지시 알려주고 있다)

(라라루의 능력 또한...)

밝혀지지 않은게 있는 점은 아쉽다

 

- 한 소년의 눈을 통해 보여주는 전쟁의 참혹함을 알려주는 아주 슬프고 무거운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