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살인 사건 현장 지하에 신원미상의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 신원과 사인 불분명하여 부검을 보낸다.
. 부자지간 운영중인 민간 부검 및 화장소에 시신을 보내게 된다.
. 사인을 알기 위해 그녀의 시신을 부검 해 나아가는 중 조금씩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 '제인 도'는 신원 미상의 여자를 뜻하며 남자는 '존 도' 라 불린다
- 생각보다 외관은 깨끗한 시신이지만 폐나 장기 그리고 혀가 잘리는 등. 쉽게 나타날 수없는 상처들을 찾게 되고
. 좀 더 깊이 부검해가면서 점점 더 이상한 흔적들과 함께 집안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 단순히 폭풍우가 오는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 하지만 이후 점 점 더 이상한 일들이 부검소에 벌어진다...
- 초반 신원미상의 시신으로 인해 시신은 누구이며 왜 거기에 묻혀있는지
. 그리고 누가 범인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보게 된다.
. 중반쯤 시신에 너무 많은 알수 없는 흔적들을 찾게 되면서 누가 왜 이런 고통을 그녀에게 저질렀는지 궁금해지지만...
. 후반부 들어 초반 시신에 대한 궁금증은 시신 안에서 나온 천 조각의 성경 구절이 밝혀지면서 마녀이야기로 변한다
. 시신의 몸에 모든 흔적들은 과거 마녀로서의 저주를 담았던 것 (이걸로 사건의 모든 개요를 퉁친다)
. 그렇게 저주를 다른 사람의 몸에 옮겨가며 끝이나는 듯 하나 전혀 그렇지 않게 끝이난다.
- 부검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꽤 잔인하다
. 부검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제인 도의 외모는 출중하다.
- 초반 엄청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진행되나 후반부 너무 멀리 나아가는 전개로 인한 실망감
. 그리고 왜 부검자들을 공격할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없는...(단순히 저주에 의한 고통을 주려는 건가?)
. 부검자 아들의 여자친구의 급작스런 등장과 사망 등의 비어있는 구성으로 인해
. 영화는 꽤 공포스럽지만 아쉬움을 주고 있다.
- 영화상 그녀는 마녀가 아니었지만 마녀로 오해받아 저주의식으로 고통받게 되며
. 그 후 살아있지만 죽은 시신이 되어 주변의 모두에게 복수한다는 설정이라고 보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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