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요타로 라는 남자가 라쿠코 명인인 야쿠모를 찾아가 제자로 삼아달라며 시작한다.

- 1기 : 13화 / 2기 - 돌아온 스케로쿠 - : 12화 

.라쿠코 : 일본 전통 1인 이야기꾼

 (NHK 방송에 가끔 전통의상을 입은 한명이 방석 위에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이것이 라쿠고)

.심중 : 동반 자살을 의미 

 

< 1기 > 

- 라쿠코 명인 야쿠모와 제자 요타로와의 라쿠고에 대한 이야기는 부차적인 것이고

. 1기의 메인은 야쿠모 (키쿠히코)의 과거의 이야기 ....

. 과거 그가 7대 야쿠모 (라쿠코 명인)의 집에 들어가면서 또 다른 동문인 스케로쿠의 만남과 

. 성장 그리고 한 여인 미요키치의 이야기를 담았다.

 

.. 단순한 삼각관계가 아닌 키쿠히코에 대한 미요키치의 사랑과 키쿠히코의 미련 그리고 스케로쿠의 고뇌와 방랑에 

..대한 이야기가 맞물려 독특한 형태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 따져보면 버림 받은 세 남녀가 결국 (제각기) 다시 버림당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더 슬프고 먹먹하다) 

 

- 1기 전개의 느낌은

. 키쿠히코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를 라쿠고 하는 느낌이다 ...

. 이건 '자신의 라쿠코를 해'라고 하는 가르치는 라쿠코 스승이 제자에게 하는 말을 하나의 이야기로 바꾼 느낌이다 

 

 

< 2기 >

- 시간이 흘러 요타로가 신우치가 되면서 좀 더 현대적 모습을 담겨 있고

.노인이 된 야쿠모(키쿠히코)가 가진 여러 과거의 흔적에 대한 또는 미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국 스케로쿠와 미요키치에 대한 미련???일라나)

 

- 또한 요타로의 성장과 부제인 '돌아온 스케로쿠' 답게 여러 스케로쿠의 그림자 또는 흔적을 볼 수있다.

.그것이 '요타로'의 라쿠코 일수도 있고. 스케로쿠의 딸 코나츠의 이야기 일 수 있으며

스케로쿠의 손자 '신노스케' 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 이와 함께 8대 야쿠모의 마지막을 담고 있고 이 후의 이야기를 짧게 담아냈다. (에필로그)

- 마지막화에 나온 라쿠고 이야기는 '사신' ...요타로가 라쿠고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 개인적으로 늘 버림받아 항상 혼자였던 키쿠히코의 삶이 정말 가슴아팠지만....

. 결국 그는 라쿠고에게도 버려지지 않았고 그의 가족에게서도 버려지지않은 채 행복한 끝은 맺는다

 

===================================================

- 추리극인가? 해서 봤다가 전혀 다른 내용....

- 라쿠고 라는 소재로 명인 키쿠히코의 삶을 담은 대 서사시 드라마 !!!

- 성우들의 엄청난 연기와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로 인해 엄청 빠져들며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메구미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GOOD!!)

- 라쿠고를 잘 몰라 처음에 어??? 하고 봤다가 나중에 정말 진지하게 보게 되는 애니메이션 

- 다 보고나서도 여운이 생각보다 긴 애니메이션!!!

 

- 이 애니메이션의 단점이라곤 진지한 이야기라는 것....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