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선이 보인다"로 유명한 캐릭터의 초능력 배틀 애니메이션(이라기엔...)

. '가람의 동'이라는 봉인 지정 마술사 사무실에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 봉인 지정 마술사이며 인형술사 - 아우자 키 도우 코 

. 같이 일하는 '작사의 마안'의 '료우기 시키'가 주인공이며 

. 지극히 평범한 남자 '코쿠토 미키야'가 남 주인공이다... 

.... 시키와 코쿠토의 은근 로맨스가 주 이야기

 

- 복잡하고 독특한 설정과 마술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의 액션

. 남/ 여 주인공의 은근슬쩍 로맨스를 담은 애니메이션 

 

- 생각보다 잔인하다 

- 시간의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 1-7장 > 종장 > 미래 복음 순이지만

. 실제 시간의 순서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복잡해 보일 수도 있다)

 

- 독특한 세계관 

. 마술이 존재하며 마술이 사람을 해할 때 그것을 가람의 동에 의뢰하는 듯하다 

. 마술 교육기관도 있으며 시키처럼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나는 태어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 주인공 시키 

. 이중인격에서 나중엔 삼중 인격을 가진 소녀 

. 마지막 삼중 인격 자체가 껍데기인데. 그것이 말을 한다는 것이 아주 깬다 

 (기원이며 본질이라고 하니....)

> 이렇듯 공각기동대 1편의 주제와 맞물린 철학을 가지고 있다. 

> 장자의 호접몽 사상 또한 있는 듯 보인다... 그래서 꿈이라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 과거 살인을 추구하던 시키는 교통사고로 사라졌다,...(살인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다)

. 이후 착한 시키의 인격으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 종장에서 껍데기 시키가 나오는데 그러면 착한 시키는 어디 갔는지...

. 그리고 미래 복음에서 나온 조직 두목 시키와 어린 소녀 마나의 관계는???

 .... 마나는 코쿠토와 같은 눈동자 색을 가지고 있지만 료우기라는 엄마 성을 쓴다

 

- 제목인 공의 경계란

. 인간 각자의 다르지만 같은 생물로서 있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거리 (경계)를 뜻한다고 한다

. 또는 인간이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는 그 경계 (시키의 다중인격의 예로 보면)

 

- 전체적인 전개가 빈 곳이 있어 보이며 (원작이 존재)

. 시간의 순서 또한 엉켜있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작품이지만

. 캐릭터와 전체적인 분위기는 꽤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개인적으로)

- 과거 보다가 언제 완료될지 몰라 까먹고 있다가 최근 완료돼었다는 것을 알게 돼 다시 보게 됨

.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은 FATE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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