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 (Greenland , 2020)

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 스파르타! 영화 '300'의 주연 '제라드 버틀러'의  재난영화 

 

 

 

- 건축공학자 존(제라드 버틀러)은 와이프와의 어떤 문제로 인해 좋지 않았던 사이였지만

. 다시 이전처럼 좋은 관계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부가 가진 어떤 문제는 이후 아버지의 집에서 언급됨)

. 다시 합친 그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웃을 저녁식사에 초대하고, 자리를 위해 부족한 술과 음식을 사러 

. 마트에서 장을 보는 순간 존의 핸드폰에서 긴급 경보 알람이 뜬다 

. 알람은 미정부에서 보낸 메시지이고 존에게 비상대피를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남겨준다

.....

. 이후 인류에 큰 재난이 온다. 주인공 존과 아내 그리고 그의 아들은 미정부에 의해 선정된 대피자

. 이들은 군 공항기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이야기를 담았다 

 

- 인류의 큰 재난은 소행성 충돌 (과거 공룡을 멸종시켰던 것보다 더 큰 것이라고 뉴스에 나온다)

. 그린랜드는 과거 냉전시대의 핵폭탄 피해를 피하기 위해 만든 비상대피소가 존재한다

 

- 영화 초반은 지구가 당한 재난 ,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 라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 이들이 군 공항기지로 가는 여정에서 여러 인간의 군상들을 보여준다. (각종 폭동과 약탈등...)

. 가족들은 서로 흩어지고 다시 만나기까지의 개고생 여정을 보여준다 

 

- 영화는 인류의 큰 재난영화의 소재를 가졌지만

. 주인공 존의 자신의 잘못(바람)으로 인해 서먹해진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과 

. 재난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오를 참회하려는 노력하는 모습을 영화에선 같이 보여주려 한 것 같다  

 

. 엔딩은 그린란드 비상대피소에 잘 도착. 9개월이 지난 후 노아의 방주 에피소드에서 처럼 해가 보이고 

. 새들이 보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세상을 보여주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류의 시작을 알려준다

 (마치 존의 가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