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티카 (Gothika , 2003)

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신경정신과 박사 미란다가 한순간 깨어나니 갇혀있게 되는 이야기

. 엑스맨 스톰 (할리 베리)과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만나는...(출연)

 

 

- 영화 초반 '클로이'(페넬로페 크루즈)라는 여자를 상담하는 박사 미란다(할리 베리)

. 그녀가 정신병동 안의 강간 이야기를 하지만 지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미란다... 강한 폭우와 함께 평소 가던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 우회하라는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던 중 도로 한 폭 판의 어떤 사람을 보고 급하게 핸들을 꺾다가 사고가 난다

. 정신을 차리고 운전석에서 나와 도로 가운데 서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데 한 소녀가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서있었다

. 미란다는 그녀를 도우려고 윗옷을 벗어 그녀에게 덮어주려는데 갑자기 소녀의 몸이 불타더니

 불탄 손을 미란다의 얼굴에 갖다 댄다

. 순간 장면이 바뀌어 미란다는 어딘가에 갇혀 있게 되고... 그곳은 자신이 근무하던 (보호) 병동의 관찰실이다

... 그리고 친구이자 직장동료인 피트(로다주)와 잠시 이야기하게 되고 미란다가 남편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초반 갑자기 바뀐 미란다의 신변과 잠시 등장하던 도로의 여자아이 등으로 인한 궁금증으로 보게 된다. 

. 심령의 빙의 그리고 전생의 복수 그리고 상담가와 환자로서의 신분이 바뀜으로 생겨나는 소통의 

 부재를 느끼는 주인공의 이야기등... 

. 그리고 영화는 중반 이후 심령 공포영화에서 범죄영화로 전환된다.

 

- 초반 꽤 괜찮은 공포감과 호기심 그리고 모든 게 밝혀지고 나서의 깔끔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 

. 그러나 이렇게 깔끔한 마무리를 가진 공포영화는 엔딩 후 공포감이 반감된다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