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이해가...)

(영상 : 왓챠 / 총 3 시즌 )

 

 

 

 

- 90년대 KBS2에서 방영한 미드 

. 당시 X파일 전 후로 방영한 걸로 기억한다. FBI 요원을 앞세우면서...

. 검색 중 왓챠에 트윈 픽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2017년도 시즌 3이 나온 것을 확인하게 됨

. 현재 총 시즌 3까지 있으며 시즌1-2는 90년대 방영 시즌 3은 25년이 지난 2017년도에 방영되었다 

. 시즌 3가 완결인지는 알 수 없다 

 

- 워싱턴 주의 시골 트윈 픽스라는 마을에 로라 파머라는 소녀가 강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 FBI 데일 쿠퍼 요원이 수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독특한 분위기와 음악(재즈??)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 표면적으로는 로라 파머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면서 트윈픽스라는 마을의 어두운 점이 조금씩 드러나는 방식이나

. 더 나아가서 현실과 꿈 ,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선과 악등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래서 난해한 작품이다)

 

. 범인은 시즌2 중반에 잡힌다

. 범인의 정체만으로 (90년대기준) 놀랍기도 하지만 

. 더 깊이 들여다보면 또 다른 범인의 존재로 인해 이야기는 복잡해진다...

 

. 현실과 또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담긴 것이 아닐까 싶다 

. 트윈 픽스 (2개의 봉우리) , 검은 오두막. 하얀 오두막, RR 카페 ... 여러 이름에서 2개를 암시한다

. 이러한 다른 세상은 꿈을 이용해 보여주며 쿠퍼가 트윈픽스에 가게 된 것은 어찌 보면 운명??

. 블루 프로젝트가 끝나고 블루로즈라는 이상현상을 조사하던 FBI의 이야기 등...

 

. 1945년 어떤 한계기(큰 폭발)로 또 다른 세계가 열린 것으로 추정되고 그곳에서 시공간이 뒤틀리거나 또는

. 악(주디)의 등장... 하게 된 게 아닐까???

 

- 어려운 이야기와 독특한 분위기와 세계관을 가진 미국 드라마

. 여러 번 보게 되면 숨겨진 여러 것들을 조금씩 알게 될지도 모르지만 

. 시즌당 20여 편의 이야기를 다시 보기란 쉽지 않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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