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스파이를 소재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 만화 원작

. 총 2 쿨 25화로 구성 

. 2022년 초부터 워낙 유명세를 탔지만 완료가 되지 않아 1기가 완료가 된 후 보게 되었다 

 

 

< 초반 간단 줄거리> 

- 두 나라가 냉전을 배경으로 

. 최고의 스파이 코드명 '황혼' (주인공- 아빠)이 중요한 다음 임무를 위해 아이가 필요해

. 비인가 시설에서 한 명의 소녀 아이를 입양한다. 

. 그 아이는 사람의 속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 "아냐"

... 이후 암살자 엄마가 가족이 되면서 

. 남. 여가 서로 속이며 위장결혼하고 그것을 전부 꿰뚫고 있는 딸 아냐가 패밀리가 되어 이야기를 만든다 

 

 

- 1화부터 엄청난 흡입력과 소재의 충격 그리고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1화에서 느낀 충격은 Re:제로 정도 급이었다 )

. 주인공이 스파이가 된 이유

. 그리고 아냐의 숨겨진 힘과 과거의 불행이 합쳐져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고 있다 

 

 

- 뛰어난 개그소재 와

. 오랜만에 구우의 미소를 캐릭터를 가진 아냐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의 여주인공)

. 아냐의 귀여움과 당돌함 그리고 엉뚱함이 애니메이션의 80% 정도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만화가 가진 허구적 허용성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뛰어난 캐릭터성을 가진 애니메이션 

. OP , ED 둘 다 1기 전부 끝까지 본 작품 (그만큼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 그러나

. 엄마 요리의 임무와 비밀의 이야기가 아빠에 비해 많이 빠져있고

. 2 쿨에선 잡다한 이야기가 많고 주 임무는 후반에 몰려있다 그나마 후반 타깃과의 퍼스트 컨텍트는 괜찮았다 

(퍼스트 컨텍트... 주 임무 타깃인 데스몬드를 로이드가 25화에서 처음으로 만난 것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데스몬드총재가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가 남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

. 심지어 친족인 가족조차도 남이라고 생각하는 데스몬드... 데스몬드가 한 말은 아냐의 능력과 연관되어있는 점은

 추후 스토리의 진행에서 데스몬드가 로이드에게 암살이 아닌 아냐로 인해 해결될 가능성이 있는 떡밥으로 보인다)

(아니면 아냐의 능력이 데스몬드 총재로 인해 진행된 실험 일수도 있지 않을까?)

(남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아이들을 실험했지만 결국 실패라고 생각하고 전쟁을 일으키려는...

... 그러나 그 실험의 유일한 성공작이 '아냐'라는 것 )

 

-. 대립하고 있는 두나라 관계를

. 로이드(아빠). 요르 (엄마)라고 할 수 있으며 이 둘이 바라는 세상

. 즉 아이들이 고통 없이 자라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는 목표를 

. 아냐를 통해 보여주려고 한 듯하다  

 

- 이후 스토리를 감히  유추해 보자면

. 로이드와 포저가 결국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큰 위기가 올 것이며 

. 아냐의 능력이 밝혀지며 아냐가 로이드와 요르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가족의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많이 노력했음을 부모가 깨달으면서 다시 화목하게 되돌리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두 나라의 관계 또한  단순히 암살로 이나 스파이활동으로 암살 ,저지가 아닌

서로 이해의 관계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보인다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