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미 육군 사관학교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러 간 형사의 이야기 

 

- 1850년대를 배경으로 미육군 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 육사는 랜더형사(크리스천 베일)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된다

 

. 시신을 본 랜더형사는 시신의 몸에서 심장이 없어진 것과 손에 자그마한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 조금씩 수사를 진행하던 중 애드가 A. 포라는 육사 생도를 만나게 된다...

 

- 사관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과 

. 실존 인물 애드가 앨런 포의 등장 (유명한 추리소설작가)

. 그리고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랜더형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 사건의 범인이... 영화 중반이 지나도록 전혀 드러나지 않고

. 사탄 숭배신앙과 중간 간질환자가 나타남으로써 어느 정도 예상되는 범인과 결말을 가진 듯 보였으나...

 

. 랜더 형사의 과거로 인해

. 사건 안의 또 다른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게 되며 

. 주인공 또한 랜더형사가 아닌 애드가로 살짝 옮겨가게 된다 

 

- 살짝 늘어지는 전개를 가지고 있고

. 꽉 막힌 육사 윗대가리들(영화에선 대위와 대령으로 나온다)의 전형적인 모습은 조금 아쉽다 

 

. 사건의 힌트와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 영화처럼 보이다가 후반 큰 복수극을 보여주는 영화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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