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2차 세계대전 중 적진에서 활약한 비밀 부대의 활약을 담은 영화

.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 

 

- 유대인 사냥꾼 독일의 한스 대령

. 비밀결사대 바스터즈의 알도 레인 중위 

. 이 두명의 대결을 담은 전쟁영화 

 

- 영화 초반 한스대령의 대사에서 보여주는 선입견에 대한 대화를 보면

. 쥐와 다람쥐는 같은 설치류이며 꼬리의 모양만 다를 뿐 

. 둘이 병균을 옮기는 건 똑같다라고 말하는 나치 장교의 이야기를 통해

 

. 관객은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당연한 선입견(이 아닌 팩트)으로 보게 된다

. 나치는 악당 , 미영연합군은 정의로운 군으로 바라보게 된다

 

. 1장과 2장에서 보여주는 나치와 미비밀부대의 행적은 반대로 표현된다 

. 나치는 유대인을 총으로 고통없이 죽이며 그리고 마지막에 달아나는 소녀는 살려둔다 (후반에 화근이 됨)

. 그리고 미비밀부대는 나치를 죽이고 머리가죽을 벗기며 나치를 몽둥이로 두드려 죽인다 

 

- 이렇게 나치는 영화에서 선한 일을 하던 신사적으로 하던 악당이고

. 바스터즈는 나치에게 어떤 악행을 저지르던 그것을 통쾌하게 보게 된다 .

 

- 후반 실패일줄 알았던 시네마작전을 의외로 통쾌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담아낸 작품

. 그래서 대체역사물의 영화가 될 수밖에 없는 영화 

 

- 독일 이중 스파이와 접선장소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은 '저주지의 개들'의 후반부를 연상시키며 

. 티란티노 감독이 가지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Posted by Radio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