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관람 : 메가 박스)

 

 

 

- 스파이더맨을 소재로 한 소니의 3d 애니메이션 

. 주인공은 마일즈 모랄레스 

 

- 시작은 그웬 스테이시 스파이더로 시작된다.

.스파이더우먼의 정체를 가족에게 숨기는 그웬

.형사인 그녀의 아버지는 그웬의 정체를 밝혀 검거하려고 하고

. ( 그웬이 있는 세계는 그웬이 피터파커의 죽음의 누명을 쓰고 용의자가 된 상태)

. 이후 사건으로 그웬의 정체를 알게된 아빠와 그웬의 갈등

. 형사인 아버지는 자신의 딸이지만 그웬을 체포하려고 한다

. 이때 나타난 다른 세계의 누군가가 개입하게 되고 

. 그웬을 그들의 세계로 데려 간다

 

- 그웬 스테이시가 스파이더 우먼으로 있는 세계의 이야기로 시작 (전편에 등장)

. 마블드라마 로키처럼 멀티버스를 깨트린 자들을 잡는 팀의 일을 하게 되며

. 자연스럽게 1편 마일즈 모랄레스의 세계로 넘어가서 스팟이라는 빌런을 잡게 된다...

 

- 초반 부터 몰아치는 뛰어난 비주얼의 애니메이션과 액션들...

( 전작을 집에서 보고 다음편은 꼭 극장에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 역시나 뛰어나다 , 이런게 차세대 비주얼 또는 3d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방향 아닐까? 

(텍스트 부분은 많이 빠졋다) 

 

- 전작을 꼭 봐야 이해 될만한 여러이야기와 멀티버스이야기

. 또 멀티버스? 

. 전작에서 이미 차원이 열림으로 해서 태어난 빌럿 '스팟'

. 약한 개그캐인줄 알았지만 꽤 무시무시해진다 

. 그리고 후반부 반전의 반전까지... 중간 살짝 루즈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밸런스는 좋다 

 

- 10대 소년, 소녀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

. 그웬의 갈등. 그리고 15세 마일즈의 이야기를 통해 10대의 성장+ 스파이더맨 이야기+ 멀티버스 가 합쳐진다

. 마일즈 모랄레스는 어떤 스파이더맨이 될것인가? 

 

- 아쉬운점은 

. 중반 너무 많은 스파이더맨들의 능력이 약했다

.그리고 To be Continue...

.빨리 다음편을 내놔라!!! 

 

( 1편의 주인공들이 모여, 스팟과 또다른 마일즈의 적과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 노 웨이 홈이 스파이더맨 실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면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원작부터 시작된 모든 스파이더맨의 팬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다..

. 완결여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 과연 극장판 히어로 애니메이션의 '반지의 제왕' 이 될것인가? 

 

. 소니의 스파이더맨 IP를 사들인 것은... 뛰어난 투자였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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