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 에덴 17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 총 4화

 

지구 이민자가 척박한 행성에 도착한다 (지구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그들은 커플이며 그곳에서 생존하기위해 (테라포밍) 물을 구하기 위해 애를 쓰는 도중

여자는 임신을 하게 되고 마침 남자는 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사고로 남자는 죽게 되고 여자(로미) 혼자 아들을 키우게 된다

아들의 이름은 카인(성경에 나오는 인물- 인류 최초의 살인자)

 

아들 카인이 좀 더 클때까지 대략 13년간의 수면에 들어간 로미

그러나 데이터 입력당시 사고로 1300년으로 입력되고 이 사실을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13년이 지나 어른이된 카인은 수면에서 깨어날 어머니 로미를 볼 생각에 들떠지만

결국 입력오류가 있음을 알게되고 좌절하게 되는 카인

그렇게 행성을 돌아다니다 어떤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이 생물이 무피- 우주에서 귀중한 존재라고 한다)

이 생명체는 카인이 그리워하는 어머니 로미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그들은 살아가게된다

 

시간은 1300년이 지나 로미는 드디어 수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 4화로 짧은 편수와 이야기로 인해 많은 것들을 생략, 압축되어 있는 느낌이다

. 초반 로미와 남편이 도망친 이야기도 후반에 살짝 언급되며

. 외계 행성에서 만난 무피라는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 1300년동안 지구에서 일어난 일도 살짝 언급되고

. 지구에서 만난 로미의 오래된 친구의 이야기도 살짝 나온다 

 

. 지구에서 만난 로미의 친구는 왜 로미에서 씨앗을 주었으며 그 씨앗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나오질 않으며

. 중간 중간 불새가 등장하는데 이 것의 정체도 알려준진 않는다 

 

- 인간의 욕망으로 멸망하게 되는 지구의 이야기와 인류의 번영과 멸망을 보여주는 깊이있는 이야기로 보이지만

. 너무 많은 것들을 생략했기에 전체적으로 아쉬운 작품

 

. 고전 애니메이션 우주불새를 리메이크한건지 같은 세계관의 다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다 

 

 

( 스튜디오 4C가 아직 남아있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