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 엘프 마법사 프리렌의 여정의 담은 애니메이션 

 

- 마왕을 쓰러뜨리고 이후 8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시작이 다른 판타지물과 다르게 모험의 끝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프리렌은 용사파티의 마법사이며 엘프족

그래서 초반 5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판타지에서 엘프. 인간 보다 수명과 시간개념을 가진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비슷한 시간적 설정 

 

- 기존의 형식을 많이 비튼다 

. 마왕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마왕은 죽은 평화로운 시대 

. 강한 마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찮은 마법에 대한 이야기 (고블린 슬레이어처럼)

. 프리렌의 존재자체도 성장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아닌  이미 대마법사이며 

... 전설적인 인물로 담겨 있다 

. 현재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과거 용사파티의  회상과 합쳐서 보여준다

. 진짜와 가짜의 이야기

(플람베의 가짜 마도서들. 용사의 검을 뽑지 못하고 가짜 용사검의로 마왕을 처치한 힘멜등…)

(여신과 신화, 동화와 전설등 진짜? 가짜?등의 진실보다 중요한 지금인건가?)

 

- 2화에서 청월초 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 마족들에게 장송의 프리렌이라고 불려진 내용을 담은 전율의 8

 

- (내가 생각하는) 핵심이야기는 

 힘멜과 프리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그러나 이루지 못한

(이것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 제자 페른과 슈타르크가 아닐까?)

 

시간이 지나 잊혀져가지만 잊혀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판타지 모험이야기에 녹아낸게 아닐까? 싶다

 

따뜻하고 아름답고 소박한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성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여운을 주는 아주 뛰어난 작품!!!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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