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영화 '거미집'을 찍는 감독의 이야기
- 촬영을 전부 마친 영화 거미집
. 감독은 아쉬운 마음에 시나리오를 변경하게 되고 (스스로 걸작이 될거다라고 믿는다)
. 제작사와 주변사람들을 설득해 추가 촬영을 할려고 하지만 반대가 심하다
. 감독의견에 동의한 몇몇과 힘을 합쳐 단 이틀동안 바뀐 시나리오로 거미집을 촬영할려고 하는데...
- 70년대 영화판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감독의 열정과 영화판의 이야기
. 촬영을 마친 영화 거미집과 바뀐 시나리오로 인한 추가 이틀간의 촬영기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감독의 열정 ... 그리고 제작사와 배우와의 갈등 ...그리고 시대상을 담은 검열과 심의의 이야기
. 마지막 롱테이크로 찍은 샷은 오~ 라는 느낌이들긴한다 ...(영화상 촬영한 것인지 따로 촬영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 감독이 시나리오를 변경한 이유는 아마 사망한 신감독의 시나리오 유작이었던듯
(그래서 김열감독(송강호)은 신감독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 변경을 하려고 한 것 같다)
- 어찌보면 영화라는 또는 걸작이라는 거미 그물에 갇힌 감독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 또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일지도
- 중간 신감독이 한 이야기...
"재능이 무엇인가?...바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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