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디어 (he Killing of a Sacred Deer 2018)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한 명의 불청객으로 시작되는 가족의 이야기(인가)

 

- 심장외과 전문의 머피 ...

. 그에게 따라다니는 한 청소년 마틴

. 둘은 평범한 이웃처럼 보이는 친분을 보여주지만 

. 실상 마틴은 자신의 아버지가 머피의 의료과실로 죽었다고 믿고 있다 

. 이런 마틴은 머피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 그 첫번째가 머피의 아들 밥의 하반신 마비로 부터이다...

 

- 꽤 독특한 스릴러 영화다 

. 친해 보이는 머피와 마틴 그러나 마틴의 행동과 말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 그리고 이후 머피의 아들 밥이 쓰러지면서 나눈 마틴이 머피에게 한 복수의 말로인해 

. 대략적인 영화 전체적인 이야기의 틀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드는 영화의 궁금증들

. 하반신 마비에 거식증 까지 보이지만  검사에선 아무 이상함을 발견하지 못한 밥과 킴

. 마틴은 무슨 짓을 한건가? 

. 그리고 이 짓을 마틴이 한 것이라고 볼 수있는 것인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

 

. 머피가 가족을 묶고 한 마지막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 

.영화 후반부 남은 세가족이 식당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무엇인가? 

.그리고 킴은 어떻게 멀쩡히 서있을 수 있는 것인가? 

 

- 정확히 이거다 하고 나오진 않지만 하나의 복수극을 복수로 갚아주는 모습으로 보인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 마틴 아버지의 죽음은 머피의 잘못도 있지만 결국 운이 나빠서 이고 

...영화 후반 머피가 가족을 묶어두고 총질한 것은 이것에 관한 비유인가? 

 

... 엔딩에서 그런일을 당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라고 마틴에게 보여주는 복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