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란의 현실적인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 다크나이트 이후 8년이 지난 배경을 하고 있다.

- 영화는 크게 두개의 큰 덩어리(스토리)로 이어가고 있다, 하나는 베인에게 크게 당하는 배트맨과 이후 다시 일어서는 배트맨

- 지금 우리가 법을 지키며 살고 있는 사회는 과연 완전 한가? 있는 자들이 더 가지려하고 법은 또한 힘이 강한 자에게 더 기울여지지 않는가? ... 결국 이러한 사회의 불완전한 구조에 의해 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자본주의 사회의 불완전한 구조에서 악은 다시 태어나서 사회를 심판하려 한다 (라스 알굴, 베인). 이러한 악도 나름대로의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악의 탄생 또한 인간에 의해 시작된다.(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그러면 이에 맞서는 영웅 배트맨은 단순히 악에 대한 분노만으로 태어나며 특별한 존재인가?... 과거 부모를 잃은 브루스 웨인에게 따뜻한 코트를 준 고든의 선함 또는 작은 관심으로 부터 선의 편인 배트맨 또한 다른 방법으로 고담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영화중 배트맨의 존재를 알고 싶어하는 고든에게한 배트맨의 대사)... 결국 영화에서 선과 악 이 모든 것은 인간에 의해 나타나며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라스알굴의 고담에 대한 심판 의지가 결국 베인과 (애인)에게 계승되어지며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 하지만 이제 초인적인 인간 또는 능력자가 아닌 인간인 배트맨 또한 늙고 병든다. 계속 배트맨으로 싸울 수 없음을 알고 있는 알프레드(집사)가 그에게 배트맨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고담을 지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고집투성이인 부자집 아들 웨인이 그 말을 들을리 없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고담을 지키려고하는 희망과 믿음이 자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희망 및  의지가 전파되는 걸 알고 그것을 가장 잘 이어갈수 있는 자를 선택하며 영화는 끝난다 (로빈의 탄생을 알리며 그리고 영화 전반에 선과악 모두가 각자의 정의에 의해 계승되는 의지 보여주고 있다)

- 허나 이 영화는 전작 다크나이트에 비하여 스케일은 크지만 꽤 아쉬움이 남는다.

    .절대악 조커는 선과 악 인간에 관해 배트맨 물어보지만 배트맨은 답을 하지 못하고 인간을 믿는다.( 투페이스의 양면성 즉 인간의 양면성, 결과적으로는 누명을 쓰게되며 다크나이트가 됨) 이러한 인간의 양면성을 초점을 두면 배트맨에게 물어보지만 결국 관객인 우리에게 물어보며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반면 라이즈는 이러한 깊이?? 적인 측면이 약하다 .

  . 배트맨 스러움 또한 전작에 비해 약하다  , 배트맨의 초반 등장의 아쉬움과 그가 복귀후 불꽃으로 배트맨 등장을 알리는 것 또한 그렇고 . 마지막 베인과의 대결에서도 대낮에 싸우는 것도 살짝 배트맨 스럽지 않았다고 생각되어 진다 , 영화 포스터에서 처럼 배트맨이 하늘로 올라갈 줄 알았으나 결국 바다로 가는것도 ...(현실적인 배트맨을 보여줄려고 했을지도?)

- 하지만 마지막 시리즈 답게 깔끔하게 끝났음은 확실히 보여주며 배트맨 또한 인간적인 초첨에 더 치중하며 웨인의 삶을 선택하게 만든다.

- 놀란의 현실적인 배트맨 답게 캣우먼의상의 귀 조차 고글로 디자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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