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있을지도 모르고 언제부턴가 영화에서 심심찮게 소재화 되고 있는 소재를 영화화 했다. (영화 아저씨에선 통나무장사라고 나옴)
- 영화 전체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이 좋고 후반부 적절한 반전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된다. (개인적으로 결말에 대한 아쉬움은 많다)
- 허나 이런 섬뜩한 소재는 사람들이 믿지 않을려고 하는 경향이 커서 아주 큰 흥행은 되지 않았을 듯.
- 영화 자체로 보면 큰 범죄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똥밭에서 생활하지만 속까지 똥이지 않는 경상도 촌놈 (임창정)도 그렇고 돈에 의해 움직이는 그의 주변 사람들 , 서로 각자의 사연 속에 알게 모르게 관련되어 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러한 큰 범죄는 단 한명이 저지를수 있는게 아닌 여러 사람들의 합작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이러한 이야기로 인해 제목 또한 공모자들이라고 짓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