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여환자 테일러에게 새로운 신약을 투여 후 신약의 부작용인 몽유병으로 인해 남편을 살해되면서 전개되는 정신과 의사 뱅크와 환자 그리고 주변 관계를 다른 심리? 스릴러? 영화
- 첫 느낌은 약품의 부작용인 몽유병으로 인해 살인하게 되면 죄가 성립되는가 아닌가에 대한 이야기 또는 이러한 사례가 미국에 있어서 이것을 영화 한 한줄 알았으나 전혀 다른 얘기의 영화이다.
- 영화 뒷부분 진실을 알기까지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으며 지겹지 않다. (영화 중간 중간 이러한 진실의 실마리를 조금씩 보여주곤 있다)
- 이런 저런 엮여있는 이야기 같으나 이 영화는 우울증과 그 해법에 관한 이야기 인 듯
.테일러는 뱅크의사에게 하루 아침에 모든 걸 잃은 후 우울증이 왔다고 했고, 정신과 의사 시버트 역시 남편이 모델과의 바람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영화 중반 뱅크 의사 역시 환자 테일러의 몽유병으로 인한 살인으로 인해 약품 연구비. 환자 그리고 명성 까지 잃게되는 상황까지 가지만 유일하게 우울증을 겪지 않는 캐릭터 이다.
모든 걸 잃은 뱅크 의사가 한 일은 모든 걸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미친듯이 매달려 살아가는 인물 다시 말해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길이 우울증의 예방 및 치료 법이라고 영화는 말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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