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

- 최고의 반전영화 중 하나인 식스 센스를 거의 15여년이 지난후 다시 봤다.

 

- 반전을 알고도 이영화는 재미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반전까지 이끌고 가는 편집과 연출등 관객들을 속이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여기에 콜을 연기한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연기가 압권이다.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연기를 진짜 잘하는듯.

 

- 반전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극적인 연출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 초반 빈센트 그레이(나체로 말콤박사에게 총을쏘는 남자)와 콜(소년)의 연관성도 있으며 영화 중간중간 반전의 힌트 또한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 콜의 유명한 대사 "I see dead people" 로 영화 전반과 후반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저 대사 이후 죽은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함

 

- 반전 영화로 유명하지만  전체적인 영화 분위기는 공포물에 더 가깝다,,,그리고 마지막엔 적절한 감동까지 주고 있다.

 

- 개인적으로 유주얼 서스펙트와 더불어 쌍벽의 반전을 이루는 반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