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 광해에 이어 즐겁게 볼수 있는 시대극

 

- 관상이라는 소재를 역사적 사실과 여러 캐릭터들에 의해 잘 비벼졌다. (관상이 소재이기 때문에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지도 ...)

 

- "관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는 법칙을 영화 끝까지 지켜낸다.

 : 한명회의 죽음도 그렇고 진영(아들)의 화를 입은 것도 그렇고 그리고 처음엔 수양대군이 왕에게 독침을 놓을려다 놓진 않는다. 하지만  이마에 역적의 상인 점 3개가 생기고부터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 꽤 긴 런닝타임과 후반부 늘어지는 느낌이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