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 한국형 액션 스릴러라고 해야되나? 

국내를 배경으로 대형 절도범들을 검거하기위해 감시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 수사 스토리이긴하나 "감시팀"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잘 활용했다.

 

- 중반까지 적절한 긴장감과 액션을 보여주지만 이러한 감시하는 연출을 긴박감있데 하기 위해 공을 들인 나머지

 후반들어 살짝 힘이 부치는 느낌이다.

 

- 그림자와 꽃돼지의 대치 장면에서도 테스트때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꽃돼지의 기지로 피해갈줄 알았지만

  이장면 또한 너무 아쉽게 지나간다.

 

- 캐릭성을 좀 더 부각 또는 스토리를 더했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신입이지만 당찬 감시팀의 신입인 꽃돼지(한효주)의 모습이라던가

   왜 감시팀을 지원하게 된건지에 대한 내용의 스토리 첨가라던지

 .까불대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활약하는 나이순으로 막내인 다람쥐(준호)의 캐릭터도 그렇고

 . 마지막 으로 일을 처리하고 해외에서 새삶을 시작할려고 하는 그림자(정우성)의 이야기등도 그렇고

 . 어찌보면 가장 어정쩡한 캐릭터인 송골매(설경구) 또한 아쉽다.)

 

- 상투적인 연출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이것 또한 아쉽다.

 

- 한효주가 아주 이쁘게 나오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