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 중 명량 해전을 영화화 함

   : 워낙 유명한 인물이며 역사라서 줄거리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다

 

- 12척과 330척의 대결에서 어떻게 이겼을까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 나갔을까 ? 라는 호기심과

  성웅 이순신을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까?가 영화의 과제이기도 하며 관객이 보러가는 이유가 아닐런지....

 

- 어찌보면 대한 민국 위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이순신을 영웅화 또는 신성화가 아닌 한 명의 평범한 백성이며

그 또한 두려움과 고뇌등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그가 어떻게 죽음이라는 공포를 떨쳐내며 전쟁에 임하는지 영화에선 보여준다.

 

- 이런 결과로 인해 충 그리고 믿음등... 진정한 의(개인적 표현) 를 주제로 하는 영화이다.

 (천행이 울들목의 소용돌이가 아닌 백성의 기도와 간절한 마음이라는 것과

 아들과 밥을 먹으며 함께하니 좋구나. ....전쟁 후 먹을수 있어 좋구나 라는 대사 등....)

 이러한 평이하고 소소한 행복을 위해 목숨과 어명을 어기면서 바다를 지키려고 했다.

이러한 한 사람의 진정성과 순수한 의가 명량에선 살짝 나오나 차후 시리즈에선 충분히 드러내며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 중반이후 해전의 스케일은 크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있다. 그래도 잘만든 해전이다.

 

- 너무 심심한 나머지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지만 오버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영화의 단점 중 하나이다.

 

- 마지막 구선(거북선)의 등장을 보여주며 후속작이 한산도 대첩 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 우리 선조들이 조선바다를 지킨 역사이며 그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장군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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