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든 백성들의 위하고 탐관오리들을 벌하는 화적때의 이야기 ...
- 복고 서부 총잡이 영화의 스타일과 시대극을 합쳤다
(시작 타이틀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최근에 "장고: 분노의 추적자"라는 영화가 있다, 장고 또한 복수극)
- 시대상을 반영한 화적때의 이야기와 특별한 운명을 가진 백정 도치와 기생의 아들인 조윤(?)의 대립을 그렸는데
어느한쪽의 이야기도 제대로(디테일하게) 담지 못했다.
- 화려한 캐스팅과 큰 스케일과 이야기도 나쁘지 않은거 같으나 너무 적당히 흘러가는 이야기 구도가 아쉬운 영화이다.
( 너무 설명이 많다. 그래서 나레이션까지 나오게 된지도 나레이션 조차 초반에 있으나 후반부는 나오지 않는다.
나레이션으로 백성이 힘든 이야기의 시작이 있었으면. 마지막 말을 타고 달리는 (새로운) 화적때의 모습에서 나레이션이 또 나와 무언가를 설명해야 좀 더 짜여진 느낌이 들지 않을까???)
- 전체적으로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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