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누나와 살고 있는 주인공 메이슨이 어릴적부터 대학 입학 까지의 시간을 그린 영화
- 메이슨 및 그의 가족들의 실제 시간을 담았다. 어릴적 메이슨과 대학생 메이슨은 같은 배우로 10여년의 시간의 흐름을 담은점이 독특하다. (이 감독의 비포 선라이즈 또한 배우들의 20여년의 시간을 담았다)
.그렇다고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은 아니다 ^^; 전형적인 영화의 틀을 가지고 있다.
- 소년의 성장과 소년시절의 추억을 담은 영화라고 생각되었으나 이 영화는 메이슨의 소년시절과 대학생되기까지의 성장의 모습과
이혼해 두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메이슨의 엄마의 모습과 함께 인간 삶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 인간의 삶 즉 인생과 시간에 관해 감독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감독의 메시지는 인생 별거 없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있으니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라...최선을 다한다고 굴곡이 없는 것도 아니다....그것 또한 삶이고 인생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다.)
- 특별히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 있거나 자극 적인 스토리 흐름의 영화는 아니지만 담담하게 물흐르듯 소설처럼 진행되는 인생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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