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행크스 주연의 사형수가 잠시 머물다 가는 형무소(그린마일: 원래는 무슨 마일인데...영화에서 그린마일이라고...)의 간수와 사형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할아버지의 과거 이야기에서 영화는 시작되고  

과거이야기중 거구의 흑인 사형수 '존 커피'가 그린마일에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순하고 착한 '존 커피'가 과연 살인자 인가?의 이야기로 시작하나 영화의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 먼저 이 영화는 그린마일 안에서의 사형수들과 간수들 사이에서 여러 갈등과 인물관계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약간 모자라면서 순수한 사형수 그리고 완전한 악질인 사형수 ....그리고 쥐(징글스)와 잘 노는 사형수.

.간부캐릭터 중엔 퍼시라는 고문관 캐릭터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고 있다 ^^;

 

- 또한 캐릭터들과 함께 그린마일이라는 형무소 답게 죄와 벌 그리고 법과 사형에 대한 것도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살짝 복잡하다.....그리고 의미를 알기도 어렵게 보임....예를 들면 이전 범죄가 없던 사람이 갑자기 큰 죄를 지을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자신의 잘 키운개가 갑자기 돌변해서 아이들을 공격했던 예시의 이야기도 그렇고 서로 사랑을 담보로 죽게된 어린아이 두명도 그렇고....애매하다...)

 

- 이러한 인물들의 관계의 요소와 죄와 벌에 대한 이야기를 오컬트적 요소 (기적과 마법을 이용함)와 함께 어울어진 휴먼스토리영화이며 여러 의미로 인간이 태어나 죽음에 다가 가는 길이 그린마일이며 이 길을 떳떳히 준비하라 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이기도 한듯  (의외로 '존 커피' 사건의 진실은 살짝 맥없이 밝혀 진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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