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이외에 똑같은 지구가 생겨난 어느날 로라에게 큰 사고가 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 두번째 지구가 생겨났다라는 소재이지만 장르는 SF는 아니다. 영화는 현재의 삶을 보여주며 두번째 지구의 궁금증을 가지며 진행된다. 중반이후 두번째 지구와 컨택 시도를 하는 장면이 TV에 방영되면서 이 결과에 의해 영화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지구와의 컨택장면은 꽤 소름 돋았다)

 

- 내가 가진 과오는 결국 지워지지않음을 보여준다

( 로라가 출소 후 청소부라는 직업을 가지면서 매일매일 청소를 해도 끝이 없다....상징적 의미)

 

- 기차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실제 나의 모습이 비친것일뿐이다.

 

- 내가 과거에 지은 죄 또는 잊고 싶은 것.... 다른 지구가 있다면 그곳에는 과오가 없던 일인듯 새로운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할 수있다.

.그리고 지금의 내모습과 다른지구의 내 모습은 어떨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더라도 그것은 또 다른 나의 모습이지 현재 나의 모습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

(?????)

 

- SF같은 독특한 소재로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보여 주고 있다. 결말 또한 열린 결말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결말은 그냥 거울이다....(허무)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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