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고대 도시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이야기
- 1900년초반 영국을 배경으로 군인 출신이 포셋소령이 볼리비아 고무생산지역의 아마존에
. 지도제작 명분으로 가게 된다
. 그는 아마존 탐험하던 중 고대 토기를 발견하게 된다
.어쩔수 없이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포셋소령은 아마존 안에 고대도시가 있다고 믿는다
- 탐험 액션 영화라기 보다 한 남자의 신념에 대한 영화다
. 살면서 강한 믿음이 있었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마치 운명처럼 느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 크게 와닿을 영화로 보이기도 한다
. 영화 끝까지 Z라는 도시를 보여주지 않고 주인공의 믿음처럼
. 관객에게 Z라는 도시의 존재 또한 있는지 없는지 물어본다
. 단순히 도시탐험의 이야기를 너머 인간의 개척정신 또는 도전정신을 칭송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 (그렇기에 우주까지 탐험하게 되었으니...)
- 한 남자의 신념과 운명과 인간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탐험에 담은 영화
[ 나름의 해석 ]
- 그래서 도시 Z는 있었는가?
: 첫번째 탐험에서 고대토기를 발견했고, 동료 코스틴은 문자 같은 것을 보기도 했다
: 두번째 탐험에서 또한 얼굴 같은 것을 보았지만 빌런이 식량에 한 짓 때문에 돌아가게됨
: 탐험 중 원주민들의 Z에 대한 소문이 있었음
: 세번째 가기전 징표로 나침반을 주기로 했는데 진짜로 주게됨
: 엔딩 크레딧에도 그러한 문명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음으로
...그래서 아마 그곳에 도달했을것으로 본다
- 그래서 Z는 엘도라도 인가?
: Z는 아마존 안에 백인 닿지못한 고대문명이였을것이고
. 이것이 황금도시 엘도라도처럼 화려한 것이 아니였을 수도 있다
. 그냥 평범한 고대문명이 있던 도시 또는 유적지 였을수도
- 그런데 왜 돌아오지 않았는가?
: 포셋이 중간 중간 하는 말을 들어보면 문화나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걱정했다
(미국이 무기로 그곳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
: 마지막 탐험에서 기존에 알고 있던 장소들이 폐허가 된것을 보면
: Z의 발견이후 영국으로 되돌아가서 장소가 알려지면
그곳 또한 파괴되거나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것이고 그래서 비밀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
- 마지막 원주민 관련
: 원주민이 죽였으면 진작에 죽였을텐데 그렇지 않았고
: 주인공 또한 절대 총칼을 먼저 들이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떤 의식을 한게 아닌가 싶다
: 포셋은 결국 외부에서 탐험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주민이 되어 찾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본게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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