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두 시녀와 여왕의 이야기
. 18세기 라고 함
- 귀족이었으나 아버지의 도박빚으로 팔려간 애비개일(엠마 스톤)이 소개로
. 왕실 주방의 하녀로 들어간다
. 그러다 우연찮게 여왕의 상처에 도움이 되고 이후 여왕의 시중일을 하던 중
. 여왕과 그녀의 친적인 말버러 공작부인과 여왕의 큰 비밀을 알게된다...
- 아프고 외로지만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여왕
. 여왕의 가장 가까운 시녀이면서 연인인 동시에 여왕을 주무르는 공작부인
. 하녀의 신분이지만 신분상승을 노리는 애비게일
. 이 세사람(특히 공작부인과 애비게일)의 사투와 권력욕과
. 그리고 전쟁 중 영국의 내정과 왕실 귀족의 이야기들이 꽤 추잡하게 담아낸다
- 공작부인의 여왕에 대한 사랑은 진심일까? 권력을 위한 연기일까?
. 여왕이 말하는 애비게일은 과연 착한가?
. 여왕은 제대로 판단을 하고 있는 건가? ...또는 그 둘의 갈등을 알고 이용하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정확히 파악 할 수 없지만...영화는 이것들을 보여준다
- 결국 어떤 권력을 쥐어도 여왕의 발밑에 있음을 보여주는 엔딩이 아닐까?
(여왕의 보호아래 있던 자유 없던 애완 토끼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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