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아내를 살해한 살인자가 가석방이 된 후 시골의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전체적인 설정이 흥미롭다
. 주인공 야마시타
.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간통의 현장(집)에서 아내를 칼로 잔인하게 살해 한다 (오프닝)
. 자수한 야마시타... 8년의 복역후 가석방 2년 동안 조그마한 시골의 이발소를 운영하러 가게된다
. 그가 감옥에서 가져나온건 복역동안 키우던 우나기(장어)
. 그렇게 이발소 운영을 위해 조금씩 준비하던 중
. 하천(?)에서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여자를 보고 신고한다
. 그렇게 아내를 살해한 살인자와 자살을 하려던 여자가 만나게 된다
- 표면상으로 보면 죄와 용서 그리고 반성에 대한 주인공과 그를 비유한 장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보인다 ...
. 그러나 정확히 모르겠지만 영화의 더 깊은 곳엔 불경의 내용이 있지 않을까? 라고 추측된다
- 범죄의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되지만 의외로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몇몇 장면은 개그스럽기도 하다
. 그러나 그 안에 담겨있는 남여의 사연은 되레 비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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