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서울 근교 가상도시인 화양을 배경으로 인수공통전염병(동물과 인간이 같이 감염될수 있는 병)의
. 이야기를 담았다
. 애완동물도 소중한 생명체라는 이야기를
. 전염병의 퍼지는 아포칼립스 사건을 배경으로 담아낸 작품
. 전염병으로 인해 봉쇄된 화양시... 정부가 폐쇄함으로 그곳에서 빠져 나갈수 없는 상황
.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갇혀사는 또는 자유롭지 못하는 애완동물...
. 동해란 인물이 이런 소설의 핵심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 동물을 무자비 하게 학대하고 나중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인간이면서
. 과거 부모의 기대치에 못미쳐 학대 아닌 학대를 받았던 인간이...나중엔 동물을 학대하게 되는....
. 살고 싶다 라는 애완동물의 이야기와 살고 싶다라는 봉쇄되어 갇혀 있는 인간의 모습을 유사하게 담아낸다
.그러나
. 왜 전염병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스릴러 요소는 부족하고
. 봉쇄된 세상에서 인간관계와 그 군상의 이야기만 그리고 있다
....일반적인 재난 이야기와는 다른... 그래서 재미적은 측면에선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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