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 2016)

-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드디어 영화로 담아냈다.

 

- 오크의 세계가 이미 멸망하고 굴단의 지옥마법으로 차원의 문을 열어 초반 오크정예부대들을 아제로스로 보낸다.

...이에 '로서'와 키린 토 출신 '카드가'가 스톰윈드 국왕 레인과 수호자인 대마법사 메디브에게 알리고 이를 막기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초반 전개는 쉽게 되어있으며 게임을 몰라도 볼 수있으나 뒷부분은 적잖이 날림으로 만들어져 보인다...

. 오크가 아제로스로 침입해 인간과의 싸움을 계기로 더 큰 전쟁의 시작을 예고하면서 끝난다.

  (부제목 그대로다 )

 

- 와우(월드오브 워크래프트)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지 않았나 싶다....

. 전체적인 배경과 스톰윈드, 아이언포지, 골드샤이아등 많은 부분이 게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 인간과 오크의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했다. 중간 중간 드레나이, 나이트엘프, 드워프등도 보이지만 아주 잠깐이다.

 

- 의외로 아서스의 이야기가 아닌 고엘...즉 오크(호드)의 대족장 쓰랄의 이야기를 영화화 했다.

(몇부작이 나올지 모르겠지만...듣기로는 반지의 제왕처럼 3부작이라던데...아서스는 보기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