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 2016)

- 3명의 강도들이 마지막 한탕을 위해 디트로이트 폐가지역에서 개와 살고 있는 퇴역 군인인 맹인 할아버지의 집을 털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

 

- 영화 초반 부터 마지막까지 멈출 수 없는 긴장감을 준다.

.끝날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 원제 Don't Breathe (숨쉬지마)라는 제목에 맞게 어둠 속에서 그리고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끊임없는 긴장감을 주는 연출을 죽인다....

.개도 한몫 하고 또한 맹인이라는 설정에서 어둠속에서의 장면...그리고 집 구석구석의 여러 연출들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을 알려준다...

 

- 초반 불쌍해 보이는 맹인 퇴역군인은 참전 군인답게 강하다. 오히려 강도들이 안쓰럽게 보여지도 한다.

그러나 영화 중반이후의 반전으로 인해 관객들이 강도들 편에 있는지 맹인 퇴역군인 편을 들건지.애매해진다.

(이러한 전체내용으로 이 영화는 기존 공포 영화와는 완전 다른 방향을 취하고 있다.)

 

- 정말 잘 만든 긴장감 쩌는 스릴러 영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