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일러 주의)
-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 8편. 부제는 라스트 제다이
- 7편에서 레이와 루크의 만남...이후
.퍼스트 오더 군대들은 저항군을 계속 압박하고 있고
.카일로 렌은 복수를 다짐한다.
.레이는 루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루크는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도움을 거절한다.....
- 영화의 볼 만한 요소
.엄청난 우주 전투씬들은 역대급으로 화려하다.
. 또한 우주 전투가 단순하다기 보다 전쟁영화에 가깝게 어둡게 표현된다. (로그원 처럼 느껴진다)
.시리즈 5편인 저항군의 반격과 비슷한 설원 배경과 메카닉들의 등장
.요다의 등장....
(요다는 123편보다 5편에서의 모습과 움직임을 재현해서 이것 또한 즐거움을 준다)
.루크의 마지막.....
...루크의 전투이후 마지막 장면에 두개의 해가 뜨는 장면은 4편인 새로운 희망에서의 초반 루크의 등장과 함께
아주 멋진 마지막을 보여준다. 멋짐이상의 벅차오름까지 느끼게 된다.
- 그러나...
.이전 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가 너무나 약하며 어이없는 끝맺음을 보여주는 슈프림 리더 스노크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기대함에 의해 얘기되어왔던 추측들도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레이의 정체라던지 기타 7편에서의 떡밥들도 별거 아님을 또한 표현한다.
- 그리고
.이 영화는 이전 시리즈의 리셋또는 구시대를 끝냄을 보여주는 것을 암시하기도 하며..
.스노크의 죽음과 함께 새로운 적 리더의 탄생 그리고 이제 몇명밖에 남지 않은 저항군이지만
.또 다른 희망의 미래를 보여준다(마지막 저항군의 반지와 아이의 능력을 통해)
.다른 예로
... 루크나 레아공주는 우주 영웅이다.. 또한 루크는 공주와 포스가 센 다스베이더의 혈통이기도 하고.
,그러나 새로운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는 그냥 평범한 여자임을 밝혀지면서 특별한 누군가가 영웅이 아니라
. 모두가 전부 영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자체가 일반인이었으니...)
.저항군이 었던 핀...그리고 그런 핀을 구해주는 동양인 캐릭터 로즈 또한 특별한 역활이라기 보다
. 사랑하는 누군가를 구해주는 한명의 영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전체적으로
.재미가 있지 않다. 의외의 내용으로 시간만 늘어난 느낌이다.
.역시 다스베이더 이상의 적들의 포스들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과연 마지막 9편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난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스타워즈 보다 권선징악의 과거느낌의 스타워즈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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