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 지옥을 소재로 한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을 잇는 작품
. 소제로 '인과 연'
. 1편의 쿠키영상에서 2편을 예고하기도 했다
- 인과 연은 1편의 망자였던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을 환생시키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
. 초반 강림차사의 과거 회상을 살짝 시작한다.
- 크게 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고 이끌어 간다.
. 망자 수홍과 대장차사 강림이 지옥을 건너는 이야기
. 다른 차사2명은 제명보다 길게 살고 있는 '허춘삼'을 지키고 있는 성주신과의 이야기
- 수홍과 강림차사의 이야기 (1편이랑 꽤 많은 부분이 연결된다)
. 억울한 죽음으로만 알고 있는 수홍은 이승에서 자신이 배신 당한 것을 모른채 지옥을 건너고 있다
. 강림차사는 마지막 귀인 수홍을 환생시키고 자신 또한 모든 기억을 잊고 환생을 목표로 한다.
. 처음에는 지옥의 비쥬얼과 수홍의 이야기가 주 인것 처럼 보이지만
후반이후 수홍의 이야기와 강림의 과거가 교차된다.
. 나중 수홍의 배신당한 죽음과 강림의 과거는 인간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
- 다른2차사와 성주신의 이야기는
. 개그씬들이지만 사회를 풍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또한 성주신을 통해 2차사들은 차사이전 자신들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 결국 제목인 '인과 연'처럼 모든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차사들의 관계와
. 인간과 용서의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짓는다.
. 시간이 지나도 절대 할 수없는 것이 진정한 지옥이 아닌가 라는...것도 의미하고 있는듯
- 2시간여 동안 지루 하지 않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고
. 1편과의 차이점은 1편에서 원귀와 저승사자의 액션씬이 꽤 있었다면
. 2편은 좀 더 개그씬들로 이루어졌다는 것
- 한국적인 소재로 멋진 비쥬얼과 이야기로
.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 ...
. 보면서 퇴마록도 새롭게 시작해서 나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
- 아쉬운 점은
. 왜 염라대왕이 자신의 자리를 넘겨줄 사람으로 강림의 아버지를 선택했느냐이고
. 왜 그는 현 염라대왕의 얼굴로 바꿀려고했느냐 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 개인적 해석으로 기회를 줄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인과 연'의 제목처럼 이승에서 부자의 인연만한 것이 있을까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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