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 1980-90년대 콜롬비아 마약왕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한국 영화 마약왕과 같은 부류이고 이 영화 또한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다 


- 파블로가 마약왕의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것이 아닌

. 그가 마약왕이 되고 나서 잡히기 까지의 과정과 리즈시절 그의 업적?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며

. 그와 연인이었던 기자이자 앵커인 비르히니아의 만남 이후의 이야기로 한다. 

 (영화 자체가 기자였던 비르히니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아마 파블로의 전기를 이야기하는듯)

 (그래서 이전의 과정보다 파블로와 만나고서 부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듯 하다) 


- (어느정도 실제인지 모르겠으나)

. 콜롬비아 정부와 감옥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던 그의 리즈시절은 스케일이 대단하다 

. (그랬으니 영화로 만들어졌겠지만) 


- 큰 주제나 그런 것은 모르겠고 정부까지 주물렀던 거물인 한 인물의 이야기 

. 가족을 위하였고 그의 영향력은 엄청났다는 것 정도 

. 그래서 결국 주변 사람들까지 안전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말하는 지도 .


- 개인적으로 콜롬비아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과 정부의 무능력 

. 그리고 자유시장경제의 물질만능주의가 합쳐져 그의 조직이 더 크게 만들어진게 아닐까?라는 씁쓸함이 느껴진 영화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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