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엔 50년 된 영화)

 

(영상: 네이버 시리즈 온)

 

- 알렉스라는 미성년 범죄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 (샤이닝,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 풀 메탈 재킷 등을 감독)

 

- 마구잡이 폭력을 일삼는 대장 알렉스와 일행들

. 알렉스는 부하에게 조차 폭력을 일삼고 자기 마음대로 주무른다(?)

. 고양이 부인이라 불리는 부자의 집에 강도를 하다 알렉스는 그녀를 기절시키고(이후 병원에서 죽음)

. 경찰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도망칠려다

. 자신의 부하들에 의해 공격을 당하게 된 알렉스는 그 자리에 쓰러지고 알렉스는 경찰에 잡히게 된다

. 고양이 부인 살인죄로 14년형을 받은 알렉스는 교도소에 수감되고.

. 정권이 바뀐 후 새로운 범죄 교화 시스템의 실험체로 알렉스가 선정된다. 

. 범죄 교화 시스템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 알렉스... 폭력적이던 알렉스는 점차 변하게 된다. 

 

- 시대와 지역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설정과 가끔 독특한 화면을 보여준다.

. (이후 타 영화나 만화 등에서 충분히 많이 보았던 장면들로 이어지는 듯)

. 또한 스토리는 초반에 악당이었던 주인공 알렉스가 중반 이후 철저한 피해자가 된다 

.(그래서 권선징악의 스토리인가?라고 생각되지만...)

. 결국 후반부 정치에 의해 악에 대한 거부감이 사려졌던 알렉스의 내면에 있던 '악'이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개인의 폭력과 처벌에 대한 영화인 것처럼 보였으나 

. 인류의 폭력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전체적인 모습을 비유하는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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