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The King's Man , 2020)

스포일러 주의 

 

- 영국의 양복 첩보 집단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

 

- 배경은 1차 세계 대전 직전

. 주인공은 '옥스퍼드' 

. 초반 아내를 잃고 그 죄책감에 아들 '콘래드'를 극진히 보호한다

. 콘래드는 커가면서 군에 입대하려고 하고 옥스퍼드는 그의 의견에 반대한다.

 

- 어떻게 양복점 킹스맨이 첩보 집단이 되었는지와 원탁의 기사 코드명을 쓰게 되었는지 등.

. 1차 세계대전 직전인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

 (실제 전쟁의 시발점이 된 사라예보 사건을 보여준다)

 

-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실제 인물과 가상인물의 이야기.

. 실제 역사에서 활약한 퍼스트 에이전트였던 '옥스퍼드'의 이야기 등

. 이야기는 나쁘지 않고 흐름도 나쁘지 않다

 

- 그러나

. 시대적 배경이 1910년쯤이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킹스맨식 액션은 나오질 않으며

. 그냥 평범한 고전 스타일의 액션 영화가 되어버렸다 

. 쿠키영상이 하나가 있지만 1차 세계 대전 후  2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려주는 이야기이기에

. 후속작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