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왓챠)

 

 

 

- 연변의 택시운전사 김구남이 돈이 필요해 개장수 면사장에게 살인청부 의뢰를받고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주인공 김구남(하정우)은 연변에 살고 있는 택시운전수이다 

. 마작(도박)을 즐겨하고 빚이 있다 

. 와이프는 한국에서 돈을 벌러 간 후 연락두절 상태

. 자신의 아이는 어머니가 키우고 있다 

. 김구남에게 개장수 면사장이 빚을 갚을 기회를 주면서 일을 하나 의뢰한다

. 면정학 사장이 맡긴 일은 한국에서 사람 한 명 죽이는 일 

. 김구남은 그 의뢰를 받고 한국으로 간다 (황해(서해)를 건넌다)

 

- 김구남은 한국에 도착, 청부 의뢰 대상자인 김승현을 찾아가는 동시에 자신의 아내에 대한 행적도 조사한다

. 그리고 의뢰를 실행하려는 차 다른 일행들이 김승현을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 2시간 30여분의 러닝타임 동안

. 이야기는 꼬이고 여러 사람들이 얽혀 있다... 그리고 개고생 하는 김구남  

. 모든 걸 잃고 자신의 끝을 어느 정도 알게 된 김구남은 의뢰의 첫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조사하는데...

... 후반부 사건의 내막이 애매하다

. 은행 과장인 김정한과 김승현 부인과의 내연관계인지? 아니면 김승현 부인이 김정한에게 부탁했는지..

 (정확히 알 수없다)

. 그리고 엔딩엔 멀쩡히 한국으로 돌아온 김구남의 아내...

(이것이 현실인지 김구남의 꿈인지 알 수없게 만들어졌다)

(기차 플랫폼에 아무도 없음)

 (김구남의 아내는 뉴스에 의해 치정으로 죽었음을 암시하는데

 영화상 김구남은 아내의 얼굴을 확인한 적이 없고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들었다)

 

- 엔딩과 사건의 내막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긴 러닝타임 동안 전혀 지루함이 없던 범죄영화

. 불쌍한 개병이 걸린 김구남 이야기 (인가???)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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