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왓챠)

 

 

 

 

- 대입시험을 앞두고 벌어지는 학교폭력에 관한 영화

. 중국 영화 

 (중국의 대입문화가 한국과 비슷한 게 놀라웠다)

 

 

- 학교에서 누군가가 자살을 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 전 영어수업 씬이 잠깐 나온다)

. 주검 앞에서 주인공 첸니 엔은 입던 옷을 덮어준다

. 이 일로 첸니 엔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 죽은 학생은 첸니 엔과 친분 있던 소녀였고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 사건이 있은 후 죽인 친구를 괴롭혔던 학생들이 이젠 첸니 엔을 괴롭히게 되고

. 첸니 엔은 경찰에 신고를 한다

 

- 단순히 학교폭력에 관한 영화라기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 

. 학교 폭력과 우연한 만남으로 인한 로맨스 그리고 단순히 권선징악 넘어서

. 학교 폭력의 무관심한 사회의 문제점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 또한 주인공 첸니 엔을 단순히 피해자로만 담고 있지 않다 (과거 죽은 친구가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무시함)

. 핵심인물 3명 모두 좋지 않은 가정환경을 보여줌으로 가정의 중요성 또한 이야기하고 있다 

 

- 잘 짜인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 독특한 로맨스로 인해 전성기의 홍콩영화를 보는 듯한 작품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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