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왓챠)

 

 

 

- 눈이 조금씩 멀어져 가는 줄리아가 언니의 죽음을 쫓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영화 초반 어떤 여자가 자살로 죽는다( 이것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애매한 상태로) 영화가 시작된다 

. 죽은 여자의 동생 줄리아는 자신의 언니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그리고 언니의 죽음을 조금씩 파헤치기 시작하게 되는데...

 

... 언니의 죽음에 다른 삼자가 있음을 느끼게 된 줄리아는 언니 주변의 여러 행적을 조사하게 되고

. 언니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그러나 언니의 남자 친구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 언니의 죽음과 조금씩 멀어져 가는 줄리아의 눈을 통해 영화는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 타살이라면 누가 왜? 언니를?이라는 궁금증과 

. 줄리아의 눈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으로 영화를 이끌고 있다

 

-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 존재감 없는 한 남자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 앞에서 결국 자신의 존재가 가치 있어진다고 사고를 지르는...

(허탈감 엔딩) 

 

... 정작 필요할 때 쓰지 않는 핸드폰. 등장만 하는 경찰 등... 범죄영화의 식상한 뻔한 틀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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