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왓챠)
- 영화학 전공의 앙헬라가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지하철에 누군가가 투신했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 주인공 앙헬라는 지하철에서 나와 투신 현장을 보려 하는 순간? 관계자의 제지로 인해 현장을 보지 못한다
( 이 영화의 메시지를 극초반 보여준듯 하다 )
. 영화학 전공의 앙헬라가 논문을 위해 폭력에 관한 영상을 찾던 중 친구 체마를 찾아가고
잔인한 장면이 담긴 영상들을 보게 된다.
. 너무 잔인해 처음엔 못 봤지만 폭력적인 장면에 차츰 적응하며 보게 되는 앙헬라
. 논문 담당 교수가 자료실의 어떤 영상을 보던 중 죽게 되고
. 그 현장에 앙헬라가 있게 되고 교수가 보면서 죽은 어떤 영상(비디오테이프)을 남몰래 입수하게 된다
. 그 비디오테이프엔 누군가가 실제 죽는 장면이 찍힌 영상임을 알게 된다 (스너프 필름)
- (영화의 형식은 표면적으로)
. 우연찮게 얻게 된 범죄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로 인해
. 범인이 누군가?의 추리극 형식을 가진 스릴러지만
. (엔딩 후 범인들의 정확히 사유는 나오질 않지만 (아마 수요가 있어서 일듯))
- 폭력적 영상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 또는 그 자극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고 있다
(한 편의 논문과 같은...)
- 살인 장면이 담긴 테이프를 경찰에 신고 안 한 영화학도 2명의 개고생기
/ 처음 교수는 그 비디오를 어떻게 알고 보게 되었을까?
/ 체마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들은 어떻게 구했으며 체마는 왜 보스코와의 관계를 숨겼을까?
/ 선물 받고 고맙다는 말 자체를 하지 않는 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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