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 2021)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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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관람: 메가박스) (18!! 중요한 후반부 대략 7-8여분 정도 영화가 끊김... 오랜만에 겪음...)

 

 

- 미 해군 파일럿 최고 교육기관인 탑건을 배경으로 하는 비행기 영화의 30여 년 만의 후속작 

 

- 탑건의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중요한 미션의 교관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엄청나다!!! ( 엔딩 시 느낀 것)

. 영화 시작과 동시에 1편의 뽕을 느낄 수 있게 시작된다...(이륙 장면과 음악)

. 영화는 이륙으로 시작하고 엔딩은 착륙으로 끝난다

. 1편의 연결점이 꽤 있고 그것이 중요한 이야기 포인트 

 (1편 작전(훈련) 중 보조 파일럿이 사고로 죽게 되고 그의 아들 파일럿이 되어 이번 미션에 투입된다

  매버릭이 교관으로 가면서 그와의 과거에 대한 갈등이 이야기의 핵심을 이룬다 

 그리고 이것이 후반부 과거의 청산과 매버릭의 그림자를 지우는 이야기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꽤 큰 감동을 준다 

 또한 기체도 F-14 톰캣으로... F-14 톰캣이 1편의 주요 기체 / 2편은 F-18 호넷이 주요 기체) 

 

- 후반 비행장면들은...

. 비행의 로망인 저공비행과 도그파이터(공중전)를 영화관의 시각과 음향의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보여준다 

 

- 매버릭 캐릭터는

. 위쳐 3의 개롤트처럼 마지막 미션과 함께 이제 쉬어도 되는...

 

- 아쉬운 점은

. 1편을 알아야 된다는 것

. 1편의 감독인 토니 스콧이 연출했으면 어땟을까?라는 궁금증도 주며

. 냉전이 끝난 시대에 적국을 특정할 수 없는 것도 아쉽다 (영화엔 테러지원국이라고 칭함)

 

- 비행기 영화 레전드인 탑건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으면서 

. 왜 영화를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후속작!!!  

(여전히 탑건은 비행기 영화의 알파이자 오메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