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라고 하기에 20여 년 전 작품)

(영상 : 왓챠)

 

 

 

- 큰돈을 상속받은 데이비드가 꿈의 여인 소피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영화에선 시작부터 오픈 유어 아이즈를 대놓고 드러낸다)

 

- 출판사의 상속자 데이비드(톰 크루즈) 회사 경영은 딴 전이고 그냥 논다

. 그에겐 여자 친구 쥴리(카메론 디아즈)가 있고 데이비드와 다르게 쥴리는 데이비드를 무진장 사랑한다

. 데이비드가 생일 파티에서 친구가 데려온 소피아(페넬로페 크루즈)를 보고 한눈에 반한 데이비드

. 줄리는 이를 질투하고... 데이비드와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줄리는 갑자기 스스로 사고를 낸다....

. 사고 이후 줄리는 죽고 데이비드는 큰 부상을 입고 얼굴을 크게 다친다

 

- 사고 이후 다쳐서 얼굴에 상처가 큰 데이비드  

. 그리고 감옥 안에서 가면 쓴 데이비드가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 등..

. 어떤 것이 진짜 데이비드의 현실인지? 아니면 꿈인지? 또는 데이비드의 착각인지? 등 확실치 않게 전개되며

. 이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의 궁금증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 (영화 후반부  모든 것을 이야기해줌- 이건 원작과 비슷하다) 

 

- 꿈과 현실 그리고 사소한 어떤 것 또는 선택으로  시작되고  그 결과를 이뤄지는 인생? 삶을 담은 영화랄까?

. 메시지나 주제는 모르지만 독특한 설정과 무엇이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전개로 꽤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

. 행복에 관한 것도 물어보고 있다.... 

 

 

<실제는>

- 줄리는 죽고 얼굴을 다친 데이비드 이후 클럽에서 다시 소피아를 만난 데이비드

. 이후 데이비드는 소피아와 길에서 헤어진 후 길바닥에서 자게 됨 (자각몽의 시작)

. 자각몽 안에서 줄리와 소피아가 겹쳐지게 되는 것은 자각몽의 버그인듯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함)

 

. (현실은)

. 이후 소피아를 그리워하다 약 먹고 죽게 되고 죽기 전에 EL이라는 생명연장 회사에 자각몽 옵션을 넣음

. 그렇게 냉동상태 + 자각몽... 현실에서 150여 년이 지남 

. 마지막 데이비드는 자각몽에서 깨어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눈을 뜨면서 엔딩 (오픈 유어 아이즈)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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