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게임 (Fracture , 2007)

스포일러 주의 

(영상 : 넷플릭스)

 

 

 

 

- 불륜을 목격한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법정에 서는 이야기를 담음

. 제목이 '넷플릭스엔 자백 게임'이고 '네이버엔 프랙처'로 되어 있다 

 

- 항공기술자 크로포드(앤서니 홉킨스)는 자신의 아내의 불륜을 목격하고 

. 그날 자신의 와이프를 총으로 쏘고 경찰이 출동한다 

. 현장의 형사가 크로포드의 집으로 들어가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자를 보는데.

. 그 여자는 형사 누낼리의 내연녀다 

. 형사는 크로포드를 체포하고 진술 및 자백을 받아내고 쉽게 사건을 처리가 되는 듯 하지만....

 

 

- 어릴 적부터 달걀의 흠을 찾아내고 이후 직업으로 항공기의 흠결을 찾아내는 직업을 가진 크로포드의

. 치밀한 범죄계획과 더 큰 사무실로 승진을 앞둔 검사 윌리 비첨(라이언 고슬링)의 모든 것을 건 두뇌 싸움의 이야기

 

. 현장에서 사라진  격발 된 총의 존재와 의식 없이 호흡기를 달고 있는 크로포드 부인의 시한부 인생이 중요한 열쇠

 

- 애타는 검사와 아무렇지 않게 사건을 지켜보는 크로포드의 대비가 영화의 핵심적 구성

 

- 후반 총이 발견되는 경위는 살짝 아쉽다...

. 이중처벌 방지 (= 일사부재리의 원칙)로 인해 무죄를 받았지만 그건 살인미수..

.. 그리고 이후는 살인으로 기소를 하게 되는...

 

- 법조인의 인생을 걸고 사건을 맡는 비첨... 그리고 치밀하게 조작한 사건을 느긋이 바라보는 크로포드의 시선이

돋보이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