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왓챠)

 

 

- 경찰이 경찰을 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 

 

 

- 주인공 최민재(최우식)

. 3대째 경찰이며 경찰의 사명감을 중요시 여기는 FM(Field manual = 교과서적인) 경찰이다 

. 영화시작때 동료경찰이 현장에서 범인을 심문할때 폭력을 사용한것을 목격하고 이를 고발... 

. 결국 동료경찰이 징계를 받게되며 경찰로 미움을 받게된다

. 경찰 감찰반(?) 황계장(박희순)은 이런 최민재에게 동료경찰 살해혐의 사건의 

. 유력 배후로 광수대(광역수사대) 박강윤(조진웅)형사의 뒤를 캐는 임무를 맡기고 박강윤의 팀으로 배치시킨다 

 

- 최민재가 몰래 감시하는 대상 광수대 박강윤(조진웅) 형사(팀장)

. 마약 유통 및 마약사범들등 큰 건의 소탕을 해... 실력 좋은 형사 

 

- 최민재형사가 박강윤팀장을 뒤에서 조금씩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과연 박강윤은 부패한 경찰인가? 아니면 진정 실력있는 형사인가?의 궁금증과 

. 최민재 형사의 과거와 감찰반 황계장이 제시한 최민재 형사의 아버지에 관한 파일등의 이야기등

. 영화 초. 중반 까지 꽤 흥미롭게 볼 수 있다 

 

- 중반이후 많은 것들을 보여주면서 

. 경찰의 부패와 경찰 윗선의 비리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영화는 초 중반까지는 꽤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으나 후반부 거의 2배의 속도로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면서

. 살짝 힘이 빠진다 . 

 

- 경관의 피라는 영화의 제목답게

. 주인공 최민재는 FM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결국 비리경찰이었기에 최민재는 어떤 길을 갈것인가? 라는 이야기와  

. 진정한 경관이란 어떤 모습인가를 관객들에게 (살짝)물어보는 영화처럼 보인다

. 범인을 잡기 위해 때론 불법을 저지르는 것이 옳은가?

 . 범인을 놓칠수도 있지만 끝까지 정도(正道)를 지키는 경찰이여야 하는가?. 

 

- 영화 후반 최민재가 고위층에게 사건의 진상을 가지고 협상...그리고 박강윤형사를 풀어주는 것으로 보아

. 어느 정도의 위법은 봐줘야 한다는 것이 감독의 이야기인것처럼 보인다 

 

 

< 사건의 실상 > 

- 죽은 이명주 형사(박강윤팀장이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는 퇴직한 경찰의 고위간부의 아들이 마약에

. 손을 댄것을 알게되고 이를 조사 , 고위층아들이 그의 보디가드 또는 칼잡이에게 살인을 의뢰한것으로 보인다

. 결국 이명주형사가 죽고 이에 대한 정보를

. 박강윤 팀장에게 흘리고 진범아닌 다른 사람에게 증거를 조작해 그를 체포한다

 (잡힌 사람이 클럽에서 최민재가 잡은 사람.... 그는 암에 걸렸으며 통장에 거액에 들어온 것으로 되어있음)

. 박강윤이 진범이 아님에도 가짜범인을 최민재에게 잡도록 하고 가짜임에도 진범처럼 꾸며서 징역을 살게됨 

. 결국 이 문제로 박강윤 형사가 잡혀들어감 

. 최민재 형사가 영화 후반 뒤를 쫒던 인물이 고위층 자제이며 그를 경호하던 칼잡이(?)를 만나 검거 후 진상을 알게됨

( 귀에 상처입은 남자가 2명이고 병원에서 동료에서 정보를 부탁. 사진을 보면서 진실에 다가감)

. 이를 빌미로 비리경찰의 고위간부 최고 윗선을 만나게 되고 이 실상을 알리고 ...눈 감아 주는 대신 박강윤팀장을 

. 풀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임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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