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영상 : 디즈니 +) 

 

 

 

- 2차 세계대전 후반 독일을 배경으로 나치를 동경하는 소년 조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 토르 : 러브 앤 썬더 )

 

- 주인공 조조는 10살 이며 

. 나치를 동경하고 그는 상상 속에서 동경하는 대상인 히틀러(배우:감독)와 함께 한다 (가끔 나타남) 

. 겁이 많은 조조는 나치 군사 수업 중 토끼를 죽여보라는 조교의 명령을 거부하게 되고

. 이후에 조조 래빗이라는 겁쟁이 별명을 얻게 된다 

.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잘못 투척하여 얼굴과 다리를 다치게 된다 

 

- 어느날 집안의 구석 벽에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비밀의 문을 찾게 된다

. 그곳에는 유대인의 소녀가 숨어서 살고 있는데...

 

- 나치를 동경하는 소년으로 보여주는 독특한 전쟁영화다 

. 아이에게 무기를 가르칠 것인가? 사랑을 가르칠 것인가?

 (전자는 나치군 사교육. 후자는 조조의 어머니가 한 행동들 특히 신발끈 묶어주는 장면들 등)

. 나치가 멸망시키려고 한 유대인들 은 정말 악마인가? 

 (영화에선 한 명의 사람임을 보여준다 )

 

.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2차 대전 후반 독일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어찌 보면 유치해 보일 수도 있다 ) 

 

- (개인적 해석이지만)

. 전쟁이란 상처만 입는 행위임을 알려주며

. 사랑은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Posted by Radi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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